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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

비즈니스 영어를 공부할 때 주의해야 할 표현

by 기투더망 2025.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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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영어를 공부할 때 주의해야 할 표현에는 다음과 같은 특징과 사례가 있습니다.

 

 

1. 약어(Abbreviations)와 줄임말의 오남용

비즈니스 환경에서는 ASAP, FYI, TBD, OOO, PTO 등 다양한 영어 약어가 자주 사용됩니다. 하지만 상대방이 해당 약어의 의미를 모를 수 있으므로, 처음에는 약어를 남용하지 않고, 필요한 경우 전체 표현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유사한 약어(WFH, FTW 등)는 혼동하기 쉬워서 잘못 사용하면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2. 너무 직설적이거나 비공식적인 표현

학창 시절에 배운 영어 표현이나 일상 회화에서 쓰는 직설적이고 캐주얼한 표현(예: “Can you~?”, “Thanks!”, “What’s up?”)은 비즈니스 상황에서는 무례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 영어에서는 “Could you please~?”, “I would appreciate it if you could~”, “Thank you for your prompt response.”처럼 더 정중하고 공식적인 표현을 사용해야 합니다.

 

 

3. 인사말 및 이메일 작성 시 주의점

비즈니스 이메일에서는 인사말(예: “Dear”)을 단독으로 사용하지 않고, 반드시 상대방의 이름이나 직함과 함께 써야 합니다. “Dear,”만 쓰는 것은 예의에 어긋날 수 있습니다.

 

 

4. 부정적 의견 표현 시 주의

상대방의 의견에 반대하거나 부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때는 “I’m afraid~”와 같이 완곡한 표현을 사용해야 하며, 직접적이고 단호한 부정(“No, you’re wrong.”)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I’m afraid we need to reschedule the meeting.”처럼 부드럽게 표현해야 합니다.

 

 

5. Please의 남용

“Please”는 정중한 요청에 자주 쓰이지만, 너무 반복적으로 사용하거나, 명령문에 가까운 문장과 함께 쓰면 오히려 부담스럽거나 무례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문맥에 맞게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 문화적 맥락이 다른 표현

비즈니스 영어에는 문화적 맥락이 중요한 표현들이 많으므로, 상대방의 문화와 조직 분위기를 고려하지 않고 사용하는 표현(예: 유머, 은어, 관용구 등)은 오해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정리

  • 약어와 줄임말은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사용
  • 너무 직설적이거나 비공식적인 표현은 피하고, 공식적이고 정중한 표현을 사용
  • 인사말, 이메일 작성 시 형식 준수
  • 부정적 의견은 완곡하게 전달
  • Please 등 정중 표현의 남용 주의
  • 문화적 차이를 고려한 언어 사용

 

 

이러한 점들을 유념하면 비즈니스 영어를 보다 효과적이고 전문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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